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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靑, '애물단지' 홍종학 깨트려야"


입력 2017.11.02 10:42 수정 2017.11.02 10:43        조현의 기자

"애물단지는 끝까지 갖고 가봐야 애물단지"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애물단지는 끝까지 갖고 가봐야 애물단지"라고 비판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일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새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또 역대로 정부 조각이 가장 늦게 완성됐다는 지적이 싫어서 밀고 가려고 하겠지만, 청와대와 여당에서 볼 때 (홍 후보자는) 애물단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결 방법은 (애물단지를) 깨트리는 방법밖에 없다. 국민과 싸우고 인내심을 시험하려 하지 말고, 조기에 잘못을 시인하고 털고 가는 것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고 홍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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