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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 발인…정준영 5일 귀국


입력 2017.11.02 09:02 수정 2017.11.02 11:14        김명신 기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김주혁의 발인이 11일 진행된다.ⓒ KBS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김주혁의 발인이 2일 11시에 진행된다.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박2일'을 함께 했던 정준영이 조문하지 못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주혁의 빈소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고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김종민 등이 함께 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예능을 함께 한 만큼, 데프콘 등 빈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오열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더욱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준영이 참석치 않아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출국, 5일 귀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경 차량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 발인은 2일 11시로,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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