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롯데월드타워에 '크리스마스 주얼리 트리' 설치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할 주얼리 소원 카드 트리 장식 이벤트 선보여
불가리는 1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브랜드의 상징적인 오브제를 설치하며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불가리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대표적인 불가리 부티크가 자리한 곳에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시즈널 라이팅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외벽에 불가리를 대표하는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을 모티프로 특별 제작한 세르펜티 라이팅을 첫 설치했고, 이후 매년 인상적인 크리스마스 라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브랜드의 상징적인 포털(portal, 대문) 조형물과 불가리 로고 레터링 오나먼트들로 멋스럽게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여섯 그루를 함께 세워, 광장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가리 포털은 브랜드의 역사적인 로마 비아 콘도티 플래그십 스토어의 아치형 출입문 형태를 띤 조형물로서, 현재 공간과 로마의 연결성을 의미하며 광장에 이탈리아 감성을 불어넣어준다.
불가리는 이날부터 12월 25일까지 아레나 광장에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세르펜티, 비제로원, 디바스 드림, 불가리 불가리 등의 주얼리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소원 카드 오나먼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행사다.
어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새해소망을 담아 작성한 불가리의 다채로운 주얼리 소원 카드를 불가리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고, 추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불가리 커플링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불가리 소원카드는 아레나 광장 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1층에 위치한 불가리 부티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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