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길 위에서 옷찢은 사연은?
유아인이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이 자신의 불같은 성격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21살 때 만난 여자친구와 서로 성격이 불 같아서 매일 싸웠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유아인은 "한 번은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해 8차선 대로변에서 싸우다가 이성을 잃고 입고 있던 옷을 갈기갈기 찢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싸우다 보니 예전 이야기까지 다 꺼내 정말 심하게 싸웠다. 얼마나 흥분을 심하게 했는지 지금도 그 이야기를 하면 떨릴 정도다. 한번 싸우면 항상 막장까지 갔다"며 "너무 화가 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들고 셔츠를 찢은 것같다. 집이 가까워 웃통을 다 벗은 채 걸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아인은 이성과 그렇게 싸운 이유에 대해 "사랑하는데 이성적일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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