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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MC 적자폭, 4분기 개선될 것”


입력 2017.10.26 17:00 수정 2017.10.26 17:01        이호연 기자

LG전자가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적자가 오래가고 있지만 V20, G6, V30 등을 출시하면서 제품력이 상당히 개선됐고 시장에서도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브랜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 측면에선 4분기 적자폭이 개선될 것”이라며 “종합적인 경쟁력이 실적으로 가시화되는 시점은 내년부터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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