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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370만대”라며 “전분기 대비 3%, 전년대비 1%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9%, 한국에서 44% 판매량이 증가했다”라며 “보급형 제품은 전분기 대비 6%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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