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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가장 저평가된 기획사…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10.23 08:35 수정 2017.10.23 08:35        한성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JYP Ent.에 대해 저평가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3일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가파른 일본 수익화 과정으로 2018년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이 또 발생해 목표주가를 11%으로 상향한다"며 "언론보도대로 일본 싱글 앨범이 30만장까지 판매 된다면 첫 앨범부터 동방신기를 넘어서 한국 아이돌 중 사상 최대 싱글 앨범 판매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신인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의 가능성을 18년 앨범 판매량 5만장으로만 반영해 추가적인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 있음에도 현 주가는 2018년 P/E 기준 18배에 거래되고있다"며 "여전히 가장 저평가 된 기획사"라고 평가했다.

JYP Ent.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6억원, 3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 -13%으로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GOT7과 TWICE의 컴백, GOT7, 우영의 일본 콘서트,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앨범 및 굿즈 등이 반영되는 4분기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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