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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사회공헌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7.10.19 17:20 수정 2017.10.19 17:37        이홍석 기자

1사 1촌 지역사회 결연 강화와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공로 인정

권경기 KCC 관리본부 부장(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왕형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여받고 있다.ⓒKCC
KCC(대표 정몽익)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 및 나눔실천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기관·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사협의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공적기간·기부금액·봉사활동 내역·종류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한다.

KCC는 소외계층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바닥재·창호·페인트 등 건축자재 현물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해당 활동의 진정성·지속성·전문성 및 사회적 가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것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 연계형 사회공헌’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상생해 회사가 추구하는 ‘친환경·에너지 절감’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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