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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이동휘 "마동석 팔 너무 굵어 깜짝 놀라"


입력 2017.10.17 19:28 수정 2017.10.18 17:58        부수정 기자
배우 마동석과 이동휘가 영화 '부라더'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메가박스(주)플러스엠

배우 마동석과 이동휘가 영화 '부라더'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동석은 "이동휘는 사람 좋고, 진지한 친구"라며 "리액션이 좋은 배우라 연기하기 편했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같이 일한 것 같이 호흡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이동휘는 "여러 가지로 놀랐는데 (마동석의) 팔이 너무 굵어서 놀랐다"고 웃은 뒤 "다리인 줄 알았는데 팔인 걸 보고 놀라기도 했다. 놀란 게 많았던 작품이다. 아무튼 선배님은 좋은 분"이라고 전했다.

'부라더'는 막돼먹은 두 형제, 석봉(마동석)과 주봉(이동휘)이 3년 만에 고향에 돌아갔다가 독특한 여자 오로라(이하늬)를 만나면서 가문의 비밀을 밝혀내는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 이하늬,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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