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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3분기 호실적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0.17 08:21 수정 2017.10.17 08:21        전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GKL이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2만85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KL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5.8% 증가한 1377억원,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영업익 추정치(337억원)와 시장 평균 영업익 추정치(306억원)를 웃돈다.

성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익 176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개선세"라며 "북한 미사일, 사드 등으로 중국인과 일본인 단체 고객은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국내 거주 중국인과 VIP 고객 덕분에 매출액은 유지되거나 소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또한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22.0% 감소한 1179억원, 내년은 올해보다 22.6% 증가한 1446억원으로 내다봤다. 내년 1분기에는 353억원, 2분기는 326억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리란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중국·일본 고객 모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200억원 가까운 이익이 나오는 체력이 증명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관계 개선을 통해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할 경우에는 실적 추정치 상향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동시에 올라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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