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이수근, 볼링 경기 패배 후 눈물 "이유는?"
'나의 외사친'에 출연한 이수근이 화제인 가운데 이수근이 과거 방송에서 사과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볼링 경기가 펼쳐졌다.
당시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노은동 팀을 상대로 반전을 거듭하며 접전 승부를 벌였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수근의 실수로 결국 패배했다.
라커룸으로 돌아온 이수근은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반성하게 된다. 시청자들에게도 죄송스럽다. 감정 조절이 안 된다. 나가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강호동은 "이수근을 약 15년간 봐왔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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