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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대전지역 경력 단절 여성 추가 채용


입력 2017.10.12 09:44 수정 2017.10.12 09:44        배상철 기자


OK저축은행은 대전지역 경력 단절 여성 추가 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워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고자 계획된 맞춤형 채용으로 OK저축은행과 대전광역시가 맺은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다.

채용인원은 총 20명이다. 근무 시간은 14시부터 19시까지 5시간 근무자를 우선 채용하고 상황에 따라 시간과 급여 조정이 가능하다.

학력과 연령,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금융권 근무 경력자와 콜센터 상담접수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10월 25일까지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채용으로 편리한 고객 서비스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컨택센터 설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앞서 5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38명의 경력 단절 여성 직원을 채용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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