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시(SC)제일은행은 오는 11월 4일부터 이틀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리버풀FC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한국에 초청해 고객 자녀들을 위한 ‘리버풀 축구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치진에게 축구의 기본 기술과 전술을 배우고 실전경기에서 실력을 겨루는 등 총 90분간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 반포동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 내 축구장에서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리버풀 축구교실 수료증이 발급되며, 축구유니폼과 리버풀 선물세트(모자, 스포츠 물통 등)가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80명이며, 초등학교 1~3학년을 자녀로 둔 고객이 지난 8월 31일 이후로 예금상품에 3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펀드나 이엘에스(ELS)와 같은 자산관리상품(MMF와 보험은 제외)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국 영업점과 신세계백화점 내 뱅크샵에서 할 수 있다.
허재영 제일은행 마케팅부 이사는 “리버풀 축구교실은 오직 제일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고객 혜택”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펼쳐질 다채로운 리버풀FC 이벤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