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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바닥일줄 알았는데 그 밑에 바닥이 더 있어"


입력 2017.10.10 06:57 수정 2017.10.10 10:11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SBS 제공

'하룻밤만 재워줘'의 이상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민이 채권자와 나눈 대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2년째 빚을 갚고 있는 채권자와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민은 당시 부도 직후 갈 곳이 없어 한 달간 찜질방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상민은 "아무리 힘들어도 어머니 집에는 못 가겠더라"며 "바닥인 줄 알았는데 (그 밑에) 바닥이 더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그렇게까지 힘든지는 몰랐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민은 "총 재산이 55만원일 때, 50만원을 빚 갚는데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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