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유명 관광지인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거리에서 1일 밤(현지시간)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미국 CNN 방송과 AP 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당국이 이 호텔이 있는 스트립 지역을 폐쇄했으며,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경찰 트위터를 인용해 괴한 두 명이 이 호텔 32층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경호원과 경찰이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수기동대 요원들이 만달레이 베이 호텔 29층을 수색한 뒤 32층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경찰이 총격범들에 대항해 발포했으나 현재 총격범이 제압됐는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