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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건물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해 중상


입력 2017.09.29 16:38 수정 2017.09.29 16:38        스팟뉴스팀

머리와 다리 심하게 다쳐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권모(56) 씨가 2층에서 6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권 씨는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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