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다리 심하게 다쳐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권모(56) 씨가 2층에서 6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권 씨는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