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드라마 위해 15kg 증량, 놀라운 연기 열정


입력 2017.09.29 14:35 수정 2017.09.29 16:41        이선우 기자
ⓒ에디케이 제공

류현경이 드라마를 위해 15키로를 증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MBC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초 류현경의 배우로써의 책임감을 알 수 있는 인터뷰와 함께 그녀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원에 한 레코드 가게에서 진행된 화보 속 류현경은 네크라인 시스루 원피스와 실크가운패션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경은 촬영장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들의 활력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현경은 “거짓말 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키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무대에서나 카메라 앞에서 거짓으로 연기를 하면 눈에 다 보인다. 내가 진짜 감정을 느껴서 연기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 진짜가 아닌 감정으로 연기를 했을 때 내 자신 스스로가 초라하고 창피하다”며 진짜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류현경은 극중 먹방 요정인 스튜어디스로 분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