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크리미널마인드' 최종회, 막판 관전포인트


입력 2017.09.28 23:04 수정 2017.09.28 16:26        김명신 기자

tvN ‘크리미널마인드’가 종영을 앞두고 막판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NCI의 팀장이자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손현주(강기형 역)는 “리퍼와 NCI팀의 두뇌싸움이 핵심이다. 갈수록 치밀해지는 리퍼의 살인 수법과 이를 쫓는 NCI 팀원들이 고군분투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발로 뛰며 범인 검거에 앞장섰던 이준기(김현준 역)는 “어제(27일) 방송에서 리퍼의 재등장에 많이 놀라셨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회에서 리퍼의 극에 달한 광기가 또 한 번 충격을 안겨드릴 것이다.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한 NCI의 수사담을 지켜봐달라”며 당부했다.

이어 특유의 냉철하고 이지적인 면모로 걸크러시를 유발한 문채원은 “백산(김영철 분) 국장의 행방과 그에 관련된 진실이 베일을 벗는다. 이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선(나나황 역)은 “리퍼에게 지지 않으려 그 어느 때보다 똘똘 뭉쳐 수사하는 NCI의 협동심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할 것 같다”고 살짝 귀띔했다.

여기에 이선빈(유민영 역)은 “같이 있을 때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NCI를 만나보실 수 있다. 마지막까지 ‘크리미널마인드’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극 초반부터 탄탄히 쌓아올린 NCI의 팀워크가 최종회에서 빛을 발할 것임을 예상케 한다.

이와 더불어 고윤(이한 역)은 “리퍼와의 대결 끝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나아가는 NCI의 요원들의 모습이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 또 ‘크리미널마인드’만의 시그니처였던 명언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해 20회에 등장할 명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 19회에서는 그간 NCI가 해결했던 사건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모방범의 등장과 더불어 그 배후에 숨겨진 인물이 희대의 살인마 리퍼로 드러나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리퍼가 실현하려는 검은 계획은 무엇인지 NCI가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따.

NCI와 리퍼의 질긴 악연의 결말은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