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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선거구 개편 공감대 이룬 건 사실이지만 합의는..."


입력 2017.09.27 12:15 수정 2017.09.27 14:22        조현의 기자

"선거구제 개편 공감대를 '합의'라고 해석"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앞서 여권과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이룬 것에 대해 "합의"라고 말한 것은 자신의 해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앞서 여권과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이룬 것에 대해 ‘합의’라고 말한 것은 자신의 해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민정연대 추진 간담회에서 "국민의당과 여당이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과정에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다만 (제가) 그런 공감대를 '합의'라고 했고 김동철 원내대표는 엄격하게 '법적 합의'는 한 것은 아니냐는 뜻에서 낮춰 말한 것 같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합의'라는 해석 차이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공감대를 이룬 게 '거래'입니까. 여권이 지금까지 주장하다 소극적으로 나와서 같이 하자는데 그게 협작이고 거래입니까"라고 되물으며 "(그렇다면) 저는 좋은 거래라고 생각한다. 그게 협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5일 "당 중진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선거제도 개편과 분권형 개헌을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고 이에 의원들은 (임명동의안을) 가결하는 쪽으로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다음날(26일) "박 의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합의한 것처럼 말했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일각에서는 모종의 거래라고 하는데) 여권과 공감대를 이룬 것은 거래가 아닌 협치"라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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