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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靑 회동서 대북특사 파견 제안하겠다"


입력 2017.09.27 09:49 수정 2017.09.27 10:01        조현의 기자

"정부 주도 평화외교 일환…안철수·박지원 적합"

이정미 정의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7일 청와대와 여야 5당 지도부 회동에서 "대북특사 파견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보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가 나서서 평화외교를 주도해야 한다"며 "대북특사 파견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체제 보장"이라며 "북한에 핵미사일 도발은 체제 보장과 멀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추가 도발은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우리는 전략자산 추가배치나 군사훈련을 자제하며 해답을 찾아보자는 '쌍중단'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북특사가 꼭 정부나 여당 인사가 아니어도 된다"며 "특히 국민의당이 햇볕 정책을 계승하는 정당이라고 자처하는 만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를 대북특사에 적합한 인물로 꼽았다.

그는 "(현재의) 안보 위기 상황에서 국내 정치권이 최대한 협치를 이루어야 한다"라며 "그런 협치의 과정들을 대북특사를 보내는 과정에서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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