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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눈길... 수위 높은 성인잡지에 연재? ‘논란 재조명’


입력 2017.09.26 21:10 수정 2017.09.27 00:18        박창진 기자
ⓒ사진=일본판 '신과 함께' 캡쳐

웹툰 ‘신과 함께’가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26일 오후 9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신과 함께’가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현재 ‘신과 함께’ 관련 각종 정보들이 공유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과 함께’의 일본 리메이크 관련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신과 함께’의 작가 주호민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과 함께’ 일본 리메이크에 대해 언급해 주목 받았다.

당시 주호민은 “우연한 계기로 ‘신과 함께’가 일본에 리메이크 됐다. 물론 일본 작가가 다시 그렸다. ‘영 간간’이라는 성인 잡지에 연재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호민은 “20대 이상이 보는 성인 잡지로 그라비아 모델이 표지더라”며, “수위가 조금 높고 노골적이진 않다. 상반신 노출 정도”라고 밝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주호민의 ‘신과 함께’는 한국의 민속 신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명작으로 손꼽히며,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각각 저승, 이승, 신화를 다루며 큰 인기를 누렸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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