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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판매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7.09.21 09:23 수정 2017.09.21 09:23        전형민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미국 판매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9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07% 오른 1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나란히 이날 장중 한때 15만500원, 5만53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승세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유럽명 램시마)의 미국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인플렉트라 미국 판매를 맡은 화이자가 원조의약품 판매사인 존슨앤드존슨(J&J)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통해 화이자의 시장확대 의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셀트리온의 미국 내 판매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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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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