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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임직원 자녀동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7.09.18 13:18 수정 2017.09.18 13:18        전형민 기자
지난 16일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원과 임직원 자녀들이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자녀와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투증권 사내 봉사단체인 참벗나눔 봉사단과 임직원 자녀 40여명은 이날 노후 된 복지관 벽면에 새, 나무 등 자연을 담은 대형 벽화를 그렸다. 또한 시설 내 청소년상담센터에 냉온풍기 4대를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고, 산뜻하게 바뀐 복지관을 보니 더없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어린 자녀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돕는 '어린이 경제교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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