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여자친구 교통사고 "K팝 콘서트 대신 병원서 정밀검사"


입력 2017.09.10 00:19 수정 2017.09.11 18:30        이한철 기자

가벼운 접촉사고 "양 측 모두 큰 부상 없어"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 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9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소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탄 승합차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앞에 있던 이모 씨(43)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승합차를 몰던 여자친구 매니저 고모 시(25)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행히 양 측 모두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이날 예정돼 있던 '인천 K팝 콘서트 2017' 참석을 포기하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했다.

소속사 측은 "눈에 띄게 다친 친구는 없지만 만일에 대비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