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초보면허 대학생 대상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오는 10월 중순까지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방문
2030 운전자들 눈높이 맞춰 안전운전 중요성 제고
한화손해보험은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20여명와 함께 8일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서울, 경기 지역 소재 15개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면허를 처음 취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법규는 물론 안전·에코 드라이빙 실습을 통해 올바른 운전 습관을 키우자고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차도리와 함께 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2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각 조별로 준비한 ▲렌터카 이용 시 차량사전 안전 점검 ▲음주운전의 위험성 제고 ▲난폭·보복운전 예방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차량부품 셀프교체 등의 테마를 가지고 성인이 돼 면허를 처음 취득한 20대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한화손보 봉사단도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멘토가 돼 거리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카쉐이링 등 젊은 초보운전자들이 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는데, 운전에 익숙해지면 자신의 운전 실력을 과신해 전방주시태만 등 사소한 실수로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2030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양보와 배려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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