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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지희 "박서준 유연석 좋아해"


입력 2017.09.08 09:31 수정 2017.09.08 10:00        김명신 기자
‘해피투게더3’ 진지희가 박서준에 대한 남다른 사심을 드러냈다.ⓒ KBS

‘해피투게더3’ 진지희가 박서준에 대한 남다른 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진지희는 한채영 유연석과 함께 출연, 유연석 팬임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지희가 앞서 임시완, 박서준의 팬이라고 했던 것을 폭로해 진지희를 당황케 했다.

진지희는 "박서준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하면서 좋아하게 됐다. 대사 중에 사귀자는 말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심쿵했다. 극중 그 대사를 듣고 내가 날아가는 듯한 표정을 하는데 그게 연기가 아니라 실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짓게 했다.

그러면서 "원래부터 유연석을 너무 좋아했다"며 "'응답하라 1994' 때부터 정말 좋아했었다.
'늑대소년'에서도 약역이셨는데 워낙 잘생기셔서 빛이 났다.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도 유연석"이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3.4%, 4.1%(전국기준)를 기록,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0%와 7.0%,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스페셜'은 4.2%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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