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종석-배수지 애틋 '입맞춤+포옹'
배우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의 포옹과 입맞춤 등 애틋한 로맨스가 담겼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종석은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 역을,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피노키오'를 쓴 박혜련 작가의 신작으로, 이종석은 이 두 작품에 이어 세 번째로 박 작가와 손을 잡게 됐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오늘 첫 공개된 티저를 시작으로 재찬과 홍주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질 '당신의 잠든 사이에'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이달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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