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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무기한 연기 'KBS 총파업 후폭풍'


입력 2017.09.03 00:38 수정 2017.09.03 00:38        이한철 기자

4일부터 KBS 총파업 돌입, 불가피한 결정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파업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방송협회는 2일 "오는 4일 오후 3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KBS1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시상식 당일부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KBS본부(새노조)가 연대 파업에 돌입해 시상식 취소가 불가피했다.

한편, 양대 공영방송사 노조의 동시 파업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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