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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서 수상레포츠 즐기던 40대 남녀 추락…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7.08.31 20:06 수정 2017.08.31 20:42        스팟뉴스팀

31일 오후 강원도 고성의 한 해상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던 40대 2명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강원도 고성군 천진해변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남성 44살 A씨와 여성 44살 B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여성 B씨는 사고 30분 후인 오후 5시 30분쯤 천진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남성 A씨는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다.

이번 사고는 이들이 바다로 나간 지 1시간 째 연락두절 상태가 지속되자 스쿠버 가게에서 해경에 신고해 사건이 접수됐다.

구조당국은 현재 헬기와 함정, 구조대 등을 동원해 신변이 확보되지 않은 남성 A씨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나 해상 내 너울이 심해 수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편 해경은 이번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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