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공론화위, 28일 5-6호기 건설현장 방문 실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오는 28일 처음으로 울산시 울주군의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본다.
27일 공로화위에 따르면 김지형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5명, 지원단장 등 총 7명이 현장에 방문한다.
이들은 오후 건설 재개를 요구하는 주민과 반대측 주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4일 제6차 회의에서 원전 건설중단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6차례의 공개토론회와 4차례의 TV토론회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주민 의견을 물어보는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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