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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재산 1‧2위, 장하성 93억원, 조국 49억원


입력 2017.08.25 14:28 수정 2017.08.25 14:32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 18억2200만원…참모 평균재산 19억7천만원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이 19억 7천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이 19억 7천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지난 5월 임명된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7892만원이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 17명의 평균 재산(24억4700만원) 보다 4억6800만원 정도 적다.

이 가운데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2200만원이었다. 문 대통령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금은 문 대통령 본인 이름으로 5억2100만원,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 3억2200만원, 어머니 강한옥 여사 이름으로 2300만원 등 총 8억6700만원이었다.

또 보유 건물의 가액은 총 7억5800만원으로, 양산 자택이 3억2600만원,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 돼 있는 서울 홍은동 자택은 2억8500만원에 달했다. 자동차는 문 대통령 본인 명의의 2010년식 쏘렌토R SUV와 김 여사 명의의 2013년식 스포티지R SUV 두 대를 보유했다.

특히 청와대 참모 가운데 재산 1위는 93억1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장하성 정책실장이었다. 장 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장남 이름으로 총 53억7천만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보유했으며, 가족 명의 예금으로 23억31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민정수석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 등 10억원 가량의 건물과 본인·배우자 등 명의의 예금 20억원을 포함해 총 49억8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4억3400만원을 신고했다. 은평뉴타운의 아파트 가액이 4억4400만원이고, 7500만원 가량의 예금 등을 보유했다.

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3억8535만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9억4437만원,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15억7807만원, 주영훈 대통령경호실장이 14억266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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