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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7개 국유자산 매각 입찰…민영화 발표


입력 2017.08.24 17:40 수정 2017.08.24 20:08        스팟뉴스팀

민영화 통해 정부 재정 충당·인프라 투자 촉진

브라질 정부가 고속도로와 공항, 송전선 등 무려 57개 국유 자산을 민영화하기 위해 매각 입찰을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민영화를 통해 브라질 정부 재정을 충당하고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브라질 정부는 국영 공항운영회사인 인프라에로가 보유한 브라질리아 공항, 상파울루의 과룰류스 공항, 리우데자네이루의 갈레앙 공항의 소액 지분에 대해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쟁 입찰에 부쳐질 자산은 모두 57개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국영전력회사 엘레트로브라스의 정부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나온 소식이다.

브라질 정부는 전날 중남미 최대의 발전회사인 엘렉트로브라스의 지배 지분을 매각할 의향을 시사한 바 있다.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은 국영은행 카이샤 에코노미카 페데라우가 운영하는 복권 사업도 향후 매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엘레트로브라스는 중남미 최대 발전회사이기도 하다. 연방정부는 엘레트브라스의 지분 40.99%을 갖고 있으며, 국영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이 18.72%, 연방기금이 3.42%를 소유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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