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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정찬영, 내년 4월 결혼 '친구→연인→부부'


입력 2017.08.24 16:00 수정 2017.08.26 15:56        이한철 기자

1년 열애 끝에 결실, 전지훈련 일정 고려해 일정 잡아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왼쪽)와 농구선수 정찬영이 결혼한다. ⓒ 정아 SNS /LG 세이커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5살 연하 농구선수 정찬영과 결혼한다.

24일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아가 오는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당시엔 친구 사이였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정아는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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