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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열애 상대는 쌍용그룹 전 회장 장남


입력 2017.08.24 08:13 수정 2017.08.24 10:10        김명신 기자
김성경이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의 최대주주인 김지용 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TV조선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했던 김성경이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의 최대주주인 김지용 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김성경과 김지용 대표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KBS ‘1 대 100’에 출연한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를 보고 연락이 왔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사람들이 나를 너무 무섭게 생각했는데 그분은 그런 모습을 오히려 좋게봤다”고 열애 중임을 언급한 바 있다.

태아산업은 현재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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