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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하백의 신부' 종영 소감 "큰 사랑에 감사"


입력 2017.08.23 07:13 수정 2017.08.23 07:47        김명신 기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주환은 극중 반인반신 ‘신후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상 속 임주환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밝게 웃으며 등장, “안녕하세요. 임주환입니다”라며 “‘하백의 신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표현하는 후예가 많이 부족했지만,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릴텐데, 그 때까지 저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라며 아쉬움이 담긴 굿바이 손인사를 했다.

임주환은 극중 완벽한 능력과 외모를 갖춘 리조트 대표이자, 인간 세계로 온 반인반신 ‘신후예’ 역을 맡아 단호한 카리스마는 물론, 그 이면에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극의 중심에서 서사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외로움과 두려움, 분노 등 복합적인 인물 내면의 감정을 농밀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22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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