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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뷰] 불타는 청춘 임재욱, '불청' 출연한 속사정


입력 2017.08.23 06:32 수정 2017.08.23 06:34        김명신 기자
불타는 청춘 임재욱이 오랜 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 사연을 털어놨다.ⓒ SBS

불타는 청춘 임재욱이 오랜 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 사연을 털어놨다. 현재 운영 중인 회사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재욱은 현재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라고 소개하면서 직원들의 급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국진이 20명의 직원에 대한 급여를 언급하자, 임재욱은 "이틀정도 밀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그래서 '불타는 청춘'에 나온 거 아니냐"고 말하자 임재욱은 "그렇다"며 가감없이 현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급하게 직원들의 급여를 입금하러 떠난 임재욱은 "자존심도 세고 하다보니 한 번도 남들한테 돈을 빌린 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너무 빌린다"면서 고충을 토로, 그러나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시금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양수경, 김완선, 류태준, 최성국, 임성은, 양수경, 김광규와 새 친구 포지션 임재욱의 무의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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