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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정회원 9개사 가입…회원사 370개로 증가


입력 2017.08.22 15:10 수정 2017.08.22 19:49        한성안 기자

2017년 제6차 이사회 개최

증권사 2개 자산운용사 7개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에 9개사가 가입하면서 회원사가 총 370개로 늘었다.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2017년 제6차 이사회'에서 2개 증권사와 7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에스피자산운용, 파란자산운용,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등이다. 이로써 정회원은 증권 56곳, 자산운용 166곳, 선물 5곳, 부동산신탁 11곳으로 총 238개사와 준회원과 특별회원이 각각 109개 23개사다.

다만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은 현재 예비인가를 받은 상태다. 금투협은 "전문인력 등록 및 공시·통계체계 구축 등 원활한 영업준비를 위해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조건으로 가입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하여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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