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 ‘에반킹’ 출시
9대의 터닝카를 보관하고 2대의 터닝카를 슈팅하는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터닝메카드W 시즌2 신제품으로 터닝카를 보관하고 슈팅도 가능한, 초대형 메카니멀 ‘에반킹’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터닝메카드W 시즌2 스토리의 중심 메카니멀 중 하나인 ‘에반킹’은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메카니멀들의 영웅 ‘에반’을 모티브로 한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이다.
양측 어깨와 팔, 다리, 발 등 각 부위에 수납함이 장착돼 있어, 총 9대의 터닝카를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다. 발 뒷부분에는 2개의 미니카를 발사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슈팅 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한, 터닝카를 수납한 상태에서도 자동차모드와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손오공은 에반킹의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8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에서 사전 구매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10시 오픈 후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00개가 모두 소진돼 눈길을 끌었다. 구매 고객들은 가장 먼저 ‘에반킹’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터닝메카드 단품 1개를 추가로 제공 받았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에반킹은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관고 형태의 초대형 메카니멀 제품”이라며 “로봇모드와 자동차 모드로 변신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손 조작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납과 슈팅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 ’에반킹’의 정식 판매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7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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