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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측 "송선미 큰 슬픔, 조의 표해"


입력 2017.08.21 19:02 수정 2017.08.23 21:13        이한철 기자

송선미 남편,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

송선미 남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MBC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측이 배우 송선미(43)의 남편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돌아온 복단지' 제작진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 씨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선미는 현재 '돌아온 복단지'에서 박서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하지만 송선미의 갑작스런 남편상으로 촬영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제작 일정과 관련해서는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라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45)는 이날 오전 20대 남성 조모 씨(28)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조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며 조만간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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