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물고기, 9월 99명을 위한 콘서트…게스트 존박
소소한 마음을 위로하는 진심어린 음악
정규 4집 발매 기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가 5년 만에 4집 앨범 '블랭크 날리지(BLANK KNOWLEDG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9월 10일 합정동 인근 폼텍웍스홀에서 개최한다.
4집 앨범에는 지난달 6일 선공개한 '미라클(Miracle)'을 비롯해 '프릴루드 마이 오리진(Prelude'my origin)', '꿈 있기에', '현실행성', '그대 없으면', '시간의 주인', '머니(Money)', '차마', '진심의 참견', '진통제' 등 총 10곡의 노래가 담겨 있다.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와 프로듀싱까지 모두 도맡아 하는 NY물고기는 관객들에게 앨범이 나오기까지 5년의 시간들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9월을 맞아 99명의 관객들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공연을 함께하는 연주자 또한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비안-피아노,박윤우-기타,김영후-베이스)로 NY물고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존박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존박은 NY물고기와의 남다른 우정과 의리로 이날 무대에 흔쾌히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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