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일 기관 매도세로 나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0포인트(0.14%)내린 2358.37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540억원 6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96억원어치를 팔았다.
2340.19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2362.43까지 올랐지만 마감 직전 개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로 약세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치 불확실과 유럽의 테러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장 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으로는 삼성전자가 7000원(0.30%) 하락한 23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600원(0.90%) 오른 6만7000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삼성전자우(0.21%), 현대차(0.35%), 한국전력(1.24%), NAVER(0.90%), LG화학(1.60%), 현대모비스(0.41%), 삼성바이오로직스(0.37%), SK이노베이션(0.29%)등도 올랐다. 반면 POSCO(-0.90%), 삼성물산(-0.74%), 신한지주(-1.33%), 삼성생명(-1.65%), KB금융(-0.88%), SK텔레콤(-1.52%), KT&G(-0.87%), LG생활건강(-0.51%)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50%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이어 기계(1.88%), 의약품(0.77%), 전기가스(0.71%), 음식료품(0.30%), 화학(0.19%)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1.36%), 건설(-0.92%), 섬유의복(-0.74%), 철강금속(-0.70%), 보험(-0.69%), 전기전자(-0.16%) 등은 내렸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강세로 전환해 전일대비 1.47포인트(0.23%) 오른 643.58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1.8원 오른 1141.3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