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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나운서 "김소영 퇴사…MBC 제작거부 시작"


입력 2017.08.18 07:36 수정 2017.08.18 07:37        김명신 기자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사태와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등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이재은 아나운서 SNS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사태와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등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18일 마지막 방송에서 "내일부터 제작거부를 시작한다"면서 울먹였다.

MBC 기자, PD에 이어 아나운서들까지 제작거부에 동참하며 파업에 참여하기로 한 상황.

이재은 아나운서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 뿐인 내 동기가 떠난다. 텅 빈 책상을 보니 실감이 난다. 언니 없이 잘 할 수 있을까? 마음 둘 곳 없는 이곳에서 늘 내편이 되어주던 우리 언니 안 갔으면 좋겠다”는 글로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를 아쉬워 했다.

이재은은 2012년 MBC 아나운서가 됐으며 '우리말 나들이', '경제매거진M', MBC 스포츠 뉴스, '생방송 오늘 저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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