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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60만 탑승객 남았다"…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입력 2017.08.18 07:28 수정 2017.08.18 08:15        김명신 기자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17일 17만 39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40만 2944명을 기록했다.ⓒ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나가며 940만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17일 17만 39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40만 2944명을 기록했다.

천 만 관객 동원까지 약 60만 명 남은 상황이다. 이러한 속도라면 이번 주말 1000만 돌파 성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독 천 만 영화의 부재가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는 가운데 첫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이목이 집중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배경으로 택시기사 만섭(송강호)이 통금 전까지 광주를 다녀오면 거액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광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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