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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워너원, 차세대 먹방돌 등극?


입력 2017.08.17 06:58 수정 2017.08.17 22:16        부수정 기자
대세 그룹 워너원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회식비로 152만원이 나왔다고 밝혔다.ⓒKBS

대세 그룹 워너원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회식비로 152만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3' 17일 방송은 '해투동-현실자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3탄'으로 꾸며진다.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조동아리와 '예능 의형제'로 거듭난 대세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레전드 예능 '잠을 잊은 그대에게'를 부활시키고 '워너원 특집'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조동아리와 워너원은 '잠을 잊은 퀴즈대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야식세트를 걸고 팀 대항전을 펼친 것.

이 가운데 윤지성은 워너원의 남다른 식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지성은 "멤버 11명과 매니저 두 분이 회식했는데 152만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성은 태연한 표정으로 "사실 그날 딱히 배부르게 먹은 것도 아니었다. 적당히 먹고 집에 가서 밥 먹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먹방돌'을 인증한 워너원은 상품으로 야식이 걸린 만큼 전에 없던 승부욕을 불태우며 조동아리를 압도했다.

이에 1라운드에서 승리한 워너원은 마치 음식 그릇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전투적인 보쌈 먹방을 선보였고, 조동아리 멤버들은 "얘들이 먹을 줄 아네. CF 들어오겠다"며 워너원의 야식타임을 봤다.

'야식의 최고봉'인 갓 끓인 냄비라면이 등장하자 조동아리 멤버들 역시 전투력을 상승시켰고, 김용만은 '떡 먹는 용만이'에 이어 '라면 먹는 용만이'를 예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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