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타카코 남편 유서 공개…아베 츠요시 불륜 정황
배우 아베 츠요시(35)가 우에하라 타카코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폭로됐다. 다름 아닌 자살한 우에하라 타카코 남편 텐의 유서를 통해서다.
지난 10일 발매된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은 텐이 자살한 이유 중 하나로 우에하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을 꼽았다.
실제로 '여성세븐'이 공개한 텐의 유서 내용에는 아베 츠요시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텐은 유서를 통해 "타카코 고마워 그리고 안녕. 아이를 만들지 못하는 몸이라 미안해"라며 "내 몫까지 행복해지세요. 아베 츠요시와 함께라면 분명 극복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다음에는 배신하면 안 돼" 등의 메시지를 아내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텐의 유족들은 우에하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SNS 메신저 내용도 공개해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한편, 텐은 두 사람의 불륜에 충격을 받고 지난 2014년 9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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