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D-Pick] 워너원 강다니엘, 차세대 예능돌은 '나야 나'


입력 2017.08.16 10:40 수정 2017.08.16 11:18        부수정 기자

차세대 예능돌로 저장하고 싶은 멤버 1위

'해피투게더', '슈돌' 등 예능서 활약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로 꼽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차세대 예능돌로 저장하고 싶은 멤버 1위
'해피투게더', '슈돌' 등 예능서 활약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로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을 상대로 워너원 멤버들 중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강다니엘이 29.3%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다니엘은 KBS2 '해피투게더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tvN 'SNL9'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강다니엘은 전공인 현대무용을 살려 '해피투게더3'에서 사자성어, 인물 등을 묘사하며 '몸으로 말해요'가 특기임을 입증했다.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 2탄이 마무리된 가운데 17일에 방영될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3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27일 방송될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차세대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2위엔 옹성우(20.8%)가 꼽혔다. 옹성우는 '주간아이돌'에서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를 재치있게 패러디했고, 'SNL9'에서는 나를 웃게 해주는 3분 남친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위에는 'SNL9'에서 능청스럽게 순정만화 남친을 연기한 배진영(18.3%)이 올랐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 있다.

워너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11인조 그룹이다. 이들 멤버는 방송 기간 내내 진행된 시청자 투표를 통해 가려졌고, 결성과 동시에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워너원은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데뷔 무대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해 화제가 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