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상반기 영업익 2261억…전년比 21.7%↑
당기순익도 14.5% 늘어…매출 3조8720억 기록
건전성지표 RBC비율 지난해 말보다 47.2% 상승
동양생명의 실적이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78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4.5% 늘었다,
반면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매출은 5.4% 감소한 3조87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4.54%에서 5.84%로 1.30%포인트 상승했다.
총자산은 29조3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보험사의 건전성지표를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229.2%로 전년 말 대비 47.2%포인트 개선됐다.
전속설계사 수는 3499명으로 1젼 전보다 39명 늘었다. 특히 동양생명의 전통적인 대면 채널인 재무설계사(FC) 수는 지난해 상반기 2734명에서 지난해 말 2871명, 올해 6월 2919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동양생명은 "올해 들어 보장성 상품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전속채널인 FC·다이렉트 채널 뿐 아니라 GA·방카슈랑스 등 영업채널 전반에서 보장성상품 판매가 늘었다"며 "지속적인 채널 혁신과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등을 통해 양적·질적 동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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