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청교협, 교사 금융교육 직무연수 실시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 대상 금융교육 진행
다양한 커리큘럼 통해 금융상식 이해도 높여
손해보험협회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9일부터 3일 간 손보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직무연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상을 바꾼 보험이야기와 배워보자! 스마트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등 초·중·고 학생들이 금융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종창 청교협회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도 새로운 콘텐츠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은 물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