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88형으로 프리미엄 TV시장 선도
88형 도입으로 QLED TV 풀 라인업 구축
11년 연속 1위 TV 브랜드로서 업계 혁신과 소비자 가치 제고 주력
삼성전자는 2일 88형 QLED TV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한국을 포함해 북미와 동남아 시장에서 88형 QLED TV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QLED TV는 기존 55·65·75형에 88형을 더해 라인업을 완성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한다.
QLED TV 88형은 삼성전자의 최상위 라인업인 ‘Q9’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최고 수준의 화질과 사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밝기의 화면에서도 세밀한 색 차이와 미묘한 명암까지 전달해 100% 컬러볼륨을 재현한다.
또 1.88mm의 투명 광케이블을 통해 모든 TV 주변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으며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틈새 없이 깔끔하게 벽에 부착 할 수 있다.
앞서 독일의 영상기기 전문 평가지 ‘비디오’는 “삼성 QLED TV는 뛰어난 밝기와 풍성한 색 영역이 최대 장점"이라며 "최고의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표현력을 갖췄다”고 평가한 바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 88형 도입과 함께 프리미엄TV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년 연속 1위 TV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QLED TV 88형 제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3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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