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폭격' 왕은 사랑한다, 시청률 부진 아쉽네
MBC 월화 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가 본격적인 극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왕은 사랑한다’는 1부 6.3%, 2부 6.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5.9%, 6.8% 보다 소폭 상승한 성적이다.
특히 극중 은산(임윤아)의 정체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세자 왕원(임시완)과 왕린(홍종현)의 쫄깃한 멜로라인이 설렘지수를 높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조작’은 1부 9.5%, 2부 12.1%를, KBS2 ‘학교 2017’은 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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